고토구는 도쿄도 동부에 위치한 풍부한 물과 넘치는 녹음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수채 도시입니다. 내륙지방에는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서민적인 거리의 정취가 짙게 남아있는 한편, 바다와 가까운 지역에서는 수도 도쿄의 최첨단 대규모 개발들이 진행되며 계속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고토구를 한층 더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어주는 마음 따스하고 인정미 넘치는 사람들,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활기찬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서는 고토구에 국내 최다의 경기장이 설치되어 대회 중심지로 활동하게 됩니다. 'SPORTS & SUPPORTS KOTO City in TOKYO 스포츠와 인정이 뜨거운 도시' 고토구는 전 세계의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위해 구민과 기업이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대접'해 드릴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의 개최와 도시의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고토구는 올림픽・패럴림픽을 맞이하여 브랜드 컨셉을 'SPORTS & SUPPORTS KOTO City in TOKYO 스포츠와 인정이 뜨거운 도시'로 결정하였고, 충실한 스포츠 환경과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온 서민적인 도시의 따스한 인정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로 어필하기 위한 활동을 개시하였습니다.

고토구에는 에도 시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서민적인 거리의 인정미와 다른 사람을 그냥 내버려두지 못하는 '참견'의 문화가 숨 쉬고 있습니다. 서민적인 거리 특유의 활기 넘치는 상점가와 목욕탕에서는 지역 사람들과 만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고토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마음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에 기초한 시설정비 및 자원봉사자 육성에도 힘을 쓰고 있습니다.

도쿄만과 면하며, 스미다 강과 아라 강에 둘러싸여 동서남북으로 운하가 흐르는 고토구는 에도 시대부터 바다와 하천과 함께 생활해왔고, 수운을 기반으로 한 목재업이 융성했습니다. 현재는 많은 하천이 산책로와 친수공원으로 탈바꿈하여 구민들에게 생활의 윤택함과 안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요코짓켄 강 친수공원에서는 에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일본의 재래식 배인 화선 승선체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봄

• 오에도 후카가와 벚꽃 축제
• 가메이도 덴진 등나무꽃 축제
• 고토구 어린이 축제

가을

• 가메이도 덴진 국화 축제
• 고토구민 축제
• 고토 시 사이드 마라톤